멤버 전원이 외국인이에요! K-POP 시장 지속 확대에 주목 – Kstyle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의 한 음반제작사가 한국인 멤버가 없는 K팝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국 엔터테인먼트사 문앤백(M&B)과 영국에서 보이그룹 프로듀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B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및 TV 제작사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이 밴드 원 디렉션의 창시자인 나이젤 홀(Nigel Hall),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등 유명 TV 쇼의 창시자, 영국 그룹 제임스 그랜트 미디어(James Grant Media)의 설계자이자 야후! 회사는 게티이미지의 수석부사장이자 대표였던 던 에어리(Dawn Airey)가 공동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과 팝 음악의 나라 영국이 함께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이 기대된다.

장윤준 SM CBO는 “이번 프로젝트는 SM의 유럽 진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POP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나는 그에게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중화권 멤버들로 구성된 WayV를 론칭했다. WayV는 최근 새 앨범 ‘On My Yout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이브

방시혁 대표가 이끄는 하이브(HYBE)가 라틴음악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 달 하이브는 라틴 음악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에 ‘HYBE LATIN AMERICA’라는 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이브 측은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아티스트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행 인재 발굴 및 개발 프로젝트.” Ta. 하이브(HYBE)는 세계 최대 스페인어 콘텐츠 TV 채널인 UNIVISION COMMUNICATION과 Televisa 출신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를 역임한 엑자일 콘텐츠(Exile Contents) 창립자 이삭을 중남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하이브는 최근 게펜 레코드(Geffen Records)와 손잡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개최, 6인조 그룹 캣세이(KATSEYE)를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Katseye는 한국인 멤버가 1명뿐이어서 필리핀, 미국, 스위스를 포함한 다국적 그룹입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지화 전략에 도전해 그 실력을 입증했다. 2020년 JYP는 한국인이 없는 걸그룹 NiziU를 론칭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NiziU가 지난 10월 싱글 ‘Press Play’로 드디어 한국에 데뷔했다. 이들은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해 처음으로 ‘쇼챔피언’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 외 소속사에서는 브라질, 인도, 미국, 벨기에 등지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전원 구성된 블랙스완(BLACKSWAN)이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필리핀 합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드림메이커’로 결성된 멤버가 모두 필리핀인 호리세븐(HORI7ON)도 올해 국내에서 조회수를 기록했다.

앞으로 K-POP 시장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주목된다.

사진=HORI7ON인스타그램



기자: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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