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만큼 올랐나…거래소 팔려나온 이더리움 사상 최대치

거래소에 예치된 이더리움 규모 변동 추이.(자료 출처=글래스노드)<거래소에 예치된 이더리움 규모 변동 추이.(자료 출처=글래스노드)>

최근 한 달 사이 꾸준한 상승 랠리를 보여줬던 이더리움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액 투자자들의 ‘포모(FOMO)’가 발생하는 동안 고래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물량을 내던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일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거래소에 예치한 이더리움 지갑 수(Number of Exchange Deposit)가 7725.685개로 집계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기록은 지난달 28일에 기록했던 7724.661개로, 수치가 지속 상승 중이다.

가상자산거래소로 이더리움 입금량이 많다는 것은 통상 시장에서는 악재로 해석된다. 이더리움을 시장에 내다팔려는 공급량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가격 하락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거래소로부터 유출이 늘어난다면 코인을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해석돼 긍정적인 지표로 본다.

이더리움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비트코인보다 더 빠른 가격 회복 속도를 보였다. 1일 기준 비트코인이 255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오르는 한 달 동안 이더리움은 14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오르며 50% 이상 상승했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전환하는 ‘머지(Merge)’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PoS 전환 업그레이드는 9월 19일로 잠정 제안됐으며 이와 같은 시점이 구체화된 이후 가격 상승 속도도 빨라졌다. 다만 PoS 전환이 기술적 퇴보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에서, 업그레이드 이후에 이더리움이 두 가지 체인으로 쪼개질 가능성 등 업그레이드 이후 오히려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꾸준하다.

반면에 코빗 리서치센터는 1일 ‘이더리움의 저평간 구간 점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더리움이 저평가 구간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은 ‘MVRV Z’ 점수가 0.1 이하일 경우로 정의했는데, MVRV Z는 이는 가상자산 공정가치의 고평가와 저평가를 파악하는 기준이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에서 적정가치를 제하고 시가총액의 총 표준편차로 나누어 계산한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이더리움의 저평가 구간은 올해 5월 25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주로 이 기간 동안 저평가는 이더리움의 고유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체계적 리스크(매크로) 요인은 부수적 역할을 했다. 이는 앞서 발생한 저평가 구간인 2018년~2020년 구간에서의 원인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출처=코빗리서치센터)<(자료 출처=코빗리서치센터)>

보고서는 “이더리움의 저평가 회복은 비체계적 리스크 요인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연준의 통화정책이나 인플레 우려가 해소돼야 함을 시사하며, 이더리움 고유 요인 중 머지 이슈 역시 저평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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