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성가수 블랙핑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재개 – Kstyle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고척돔에서 175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K-POP 걸그룹의 첫 단독 공연이다.

오늘(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 피날레 인 서울’은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고척스카이돔은 약 2만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는 지난 11개월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총 24개국 34개 도시, 64회 주요 스타디움 및 아레나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한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블랙핑크는 K팝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이어 한국 가수 최초로 고척스카이돔 공연 신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기억에 남는 역사를 썼다.

YG는 “계속해서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에 부응해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규모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와 한국 팬들이 약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의미있는 자리라 최고의 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 피날레 인 서울’은 첫날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블링크 MEMBERSHIP 등록자를 위한 오프라인 관람권 사전 예매는 9월 2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 예매는 9월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지연캐스트 옵션이 포함된 온라인 라이브캐스트 티켓은 29일 오후 8시부터 위버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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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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