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6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행사장에서 열린 수산물 안전관리 국민소통광장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한겨레신문
“우리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에 대한 수입 제한을 계속 확고히 유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수입 제한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주권이라고 믿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로 높아진 수산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발전소가 29일 서울 중구에 밝혔다. ‘일본 총리가 자국 수산물을 계속 수출하겠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수입 제한을 가할 수 있느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나는 대답했다. 오 의원은 “정부는 매우 확고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고마워.
한국 정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했고, 2013년 8월 오염수 유출 사고 이후에는 모든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다.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 현. 수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오 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 다른 나라에 비해 해산물을 많이 소비한다”며 “일본의 해양 면적과 지리적 위치를 생각하면 엄격히 통제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생산단계 검사항목을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180개로 늘리고, 유통단계 검사항목도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80개로 늘린다. 주로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다. 소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700건에서 실시한 테스트 횟수를 2만3300건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올해 목표다.
오 원장은 전날인 28일 학교 급식에 납품할 수산물을 가공하는 수교인천가공물류센터를 방문해 오염수 방류 전후 수산물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달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에서 학생, 급식 직원, 온라인 엄마 커뮤니티 회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7개 지역.
임재희 기자 (문의 [email protected])
옮긴이: H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