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등 미국 연예 시상식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 드라마, 영화는 물론 K-POP 등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지만, 미국 내 한류 붐은 해마다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일본의 그림자는 희미해지고만 있다. 뉴욕에 거주하는 저자가 한류 붐의 현황을 전했다.
[Photo]한국 아이돌의 등에 새겨진 “No Japan”이라는 일본 문신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
뉴욕 중심부 타임스퀘어에서 남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한글이 가득한 거리와 한식당, 카페, 화장품 매장이 즐비해 있다. 여기는 한국의 도시다.
뉴욕대 학생 다니엘(20)씨는 건물 한구석에 위치한 고려서점을 찾았다. 목표는 그가 현재 수집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앨범을 찾는 것이다.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해 처음 듣고 그들의 노래를 듣기 시작했어요.”
다니엘은 미국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을 보고 미국 팝에서 K팝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ARMY로 알려진 BTS의 열렬한 팬입니다.
또 다른 대학생인 아리아드나(18세)도 K팝과 K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에 푹 빠져 있다.
“많은 미국인, 특히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la culture coréenne]. 그녀는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Ariadna는 말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아시아 문화가 미국에서 이렇게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이 한국 출신이다.
운전 중에 라디오에서 한국 노래가 흘러나온다. 전자제품 매장에 가면 삼성 스마트폰과 LG TV가 많이 보이고, 거리에는 현대, 기아 자동차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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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리는 한국에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