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프로e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사진 국제뉴스: AFPBB 뉴스

2023 월드 챔피언십(c)KOREA WAVE
[11 octobre, KOREA WAVE]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프로 e스포츠 팀들을 위한 글로벌 토너먼트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11월 1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달 10일 서울 롤파크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19일 시작하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시스템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14개 팀, 2개 팀이 참가하며, 승패가 같은 팀들이 서로 경쟁하게 된다.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8강에 진출하고, 3패를 먼저 당한 팀은 탈락한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대표하는 젠지(GEN), T1(T1), KT롤스터(KT), 디플러스기아(DK)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참가한다.

GEN, T1, DK는 지난해 세계대회에 참가해 상위 4위에 올랐다. KT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참가했다.

1번 시드를 받은 GEN은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2023 LCK 스프링~썸머 스플릿 전체를 우승한 GEN은 군사력과 지능을 모두 갖춘 팀이다. 미드필더 ‘초비’ 정지훈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과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준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2번 시드인 T1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소속팀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토너먼트 기간 동안 13.19 패치 출시에 가장 잘 적응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탑 언더스터디 ‘제우스’ 최우재와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토너먼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만큼 기대가 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한 ‘페이커’ 이상혁의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것이다.

3번 시드 KT가 LCK 서머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록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라인에서 파괴적인 힘을 발휘하는 능력입니다. KT의 센터는 ‘비디오카메라’ 미드라인 곽보성이다. 서머 스플릿 기간에도 위기 상황마다 뛰어난 플레이를 거듭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번시드 DK는 선발전을 거쳐 최종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요한 것은 깨지지 않는 마음’의 주인공이 된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2연승을 노린다. 미드라인 ‘쇼메이커’ 허수와 정글러 ‘캐년’ 김건부도 2020년 이후 3년 만에 서머너스 컵을 노린다.

(c)KOREA WAVE/AFPBB 뉴스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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