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ETI 특별세미나
이벤트 정보
북한은 식량 불안을 핵심으로 여러 요인이 얽혀 복잡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 있다. 2023년 7월의 데이터에 따르면 식량 수량과 가격 모두 악화되고 있으며 일부 지표에서는 많은 사람이 굶어죽었던 1990년대 기근 이후 가장 심각한 식량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계속해서 군사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불법 활동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교수단으로서의 국제지원의 실효성은 불분명하고, 다른 지역은 지원이 필요한데 북한이 우선순위를 받을지도 불분명하다. 만성적인 식량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의 대내외 정책 변화가 필수적이지만, 이마저도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로 인해 결코 달성되기 어렵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아프리카 경제 전문가이자 북한 전문가인 마커스 놀랜드(Marcus Noland) 박사가 참석해 현재 북한이 직면하고 있는 인도적 위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벤트 개요
- 일시: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오후 12시 15분 ~ 오후 1시 15분
- 개최방법 : 온라인 개최(생중계)
- 언어: 영어
- 참가비 : 무료
- 후원 : 경제, 무역, 산업 연구소 (RIETI)
- 문의처: 경제산업연구소 회의대표 나카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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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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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약력(제목 생략)
-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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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놀랜드(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연구 소장/동서 센터 부교수)
그는 1985년부터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다양한 연구 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리적 관심 분야는 그가 살고 활동했던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까지 다양하다. 그는 또한 일본, 한국, 중국의 경제에 관해 폭넓게 글을 써왔으며, 이는 북한 문제와 한반도 통일 전망을 연구하는 데 전념하는 미국 경제학자 중 독보적인 인물입니다. 저서 ‘종말을 피하다: 남북한의 미래'(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2000)가 제18회 오히라 마사요시 기념상을 수상했다. 그의 가장 최근 저서는 Hard Target: Sanctions, Inducements, and the Case of North Korea, Stanford University Press, 2017(Stephen Haggard와 공동 집필)입니다.
- 마커스 놀랜드(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부소장 겸 연구 소장/동서 센터 부교수)
- 시사 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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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루카와 가쓰히사(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 전문위원/OSINT 분석가)
- 중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