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김정은에게 “협력 확대하면 아시아 안보에 기여할 것” 축전 보낸다. 정상회담 준비인가? 북한 건국 75주년: 도쿄 신문 TOKYO Web

[Seoul = Minoruhiko Ueno]북한은 지난 9일 창건 75주년을 기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도는평양(평양)8일 밤부터 기념일을 기념해 민간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경제적 어려움이 지적되면서 국위를 높이려는 목적이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김정은(김정은)그는 총비서에게 축하전보를 보내 군사협력 논의를 위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정은과의 연대를 재확인했다.

민간이 주도한 퍼레이드로 미사일은 등장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정규군이 아닌 농민과 노동자들이 소속된 민방위단체인 로농적위군이 진행했다고 한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는 등장하지 않았다. 신문은 김정은이 딸 주애와 함께 열병식을 참관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은은 연설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역에서 북한 김정은(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하는 과거뉴스 영상을 보여주는 거리TV(AP)

북한의 올해 세 번째 열병식은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인 2월 8일, 북한이 6·25전쟁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7월 27일에 이은 세 번째 열병식이다. 이례적인 시행 빈도 뒤에는 국내 긴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건국 75주년을 맞아 중국 지도자를 초청했다.리우궈종(류코쿠츄)부총리(공산당 정치국 위원)와의 만남.시진핑(후킨페이)대통령이 축하 전보를 보냈다.

극동지역 군사협력 논의, 합동훈련 검토

이날 퍼레이드에는 러시아 군악대가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모든 면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총회에 참석하는 이달 12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두 정상이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이번 회담의 주요 논의 의제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침공하는 러시아에 대한 포탄 제공과 군사정찰위성과 핵잠수함을 개발 중인 북한에 대한 기술 제공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전은 다음과 같다. 그 목표의 전주곡.

양국은 중국을 포함한 해상 합동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이 지난 6일 ‘전술핵공격잠수함’을 시연한 것은 중국과 대등한 해군 능력을 과시하려는 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러시아. BE.

북한은 2021년 당대회에서 발표한 5개년 계획에 따라 첨단무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해 러시아를 통한 기술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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