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성공’했다고 선언하고 앞으로 추가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분열을 틈타 러시아와 더욱 가까워지고, 일본과 미국, 한국을 감시하기 위한 위성 확보에도 꾸준히 접근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지 않는 일본과 미국, 한국에 대응해 동아시아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려는 목적이다. (서울, 우에노 미키히코)
◆김정은 “눈과 주먹을 얻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눈과 모든 것을 쳐부수는 강권력을 얻었습니다.” 지난 22일 정찰위성통제소를 시찰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그 의의를 강조했다. 다음과 같이 위성을 획득합니다.
북한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 유사시 배치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장비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다. 지난 8월 인공위성 발사 실패 이후 김정은은 직접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지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발사체에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지원은 “좌표계산, 분리 시기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위성이 지구궤도에 안착해 1, 2차 임무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엔진 불안정 문제도 해결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보기간 시작 전 강제 발사를 결정한 것은 날씨와 풍향, 지상 촬영 시기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군수교는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
러시아 왕조는 1980년대부터 군사적 유대를 강화해 왔다. 스커드, 무수단 등 탄도미사일은 구소련 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소련 붕괴 이후 많은 미사일 기술자들이 북한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현재 두 나라 사이의 강력한 유대관계는 러시아의 장기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북한은 지친 러시아군에 탄약 등 보급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군사기술 향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회피 등의 혜택도 누리고 있다.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이번 ‘신혼여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국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더욱이 북한은 러시아와의 좋은 관계를 중국에 과시하고 중국으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려는 의욕을 갖고 있다. 차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해도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재세력과 민주세력의 갈등이 심화되는 것은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한일 양국이 계획한 위성 발사와 한미일 실시간 미사일 정보 공유 시스템을 비판했다. 그는 “이것이 일본의 위성 개발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일본과 미국, 한국의 강화된 국방력을 핑계로 군사력 확장을 정당화한다.
하지만 현재는 고해상도 카메라,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다중 위성 운용 능력 등 부족한 점이 많다. 북한은 “가능한 한 빨리 여러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반복적으로 궤도에 올려 개선할 태세다. 무기개발 5개년 계획의 중요한 쟁점인 위성 보유를 마지막 해인 2025년까지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실상 선제공격 능력 향상”
정찰위성에 대해 하야시 오티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실질적인 선제공격 능력을 키워 우리 안보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활하게.” “위협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