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JYP Entertainment) 걸그룹 NiziU(니쥬)가 첫 한국 싱글 유닛 포토를 공개해 키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NiziU는 오는 30일 첫 번째 싱글 ‘Press Play’와 타이틀곡 ‘HEARTRIS’를 발표하고 국내 정식 데뷔한다. 앞서 공개된 뚜렷한 매력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에 이어, 18일 0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귀여운 유닛 포토 3종이 공개됐다.
첫 번째 개인 사진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낸 니즈유는 한 장의 사진에서 세 멤버가 짝을 이루며 10대 무드를 드러냈다. 미이와 리오, 니나는 달콤한 케이크와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가득한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며 비주얼을 뽐냈다. 리쿠, 아야카, 마야는 귀여운 리본과 타일을 배경으로 모여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았고, 리마, 마코, 마유카는 수많은 테디베어들에 둘러싸여 환한 미소로 즐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 앞서 공개된 예고편 말미에는 의문의 곰이 등장해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미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일본 다섯 번째 싱글 ‘Paradise’ 타이틀곡의 한국어 버전인 ‘Paradise (한국어 Ver.)’로 포문을 열며, 이번 앨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One Last Time’이 이어진다. 좋아하는 드라마 ‘내 마음을 줘’와 ‘올 포 유’의 OST(삽입곡)를 경험해 보세요. 청량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물론, 인터뷰도 한국어로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한국어로도 감성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이번 활동으로 NiziU가 더욱 사랑받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조회수 165만을 돌파하며 NiziU의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iziU의 첫 번째 싱글 ‘Press Play’에는 타이틀곡 ‘HEARTTRIS’를 비롯해 ‘Lucky Star’, ‘Paradise (한국어판)’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HEARTTRIS’ 작사에 참여했다. NiziU의 첫 번째 한국 앨범은 Stray Kids 프로듀싱팀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비롯해 스타 작곡가 심은지, 베르사초이, 당케가 참여해 만들어졌다.
NiziU는 2020년 12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후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NiziU의 첫 번째 싱글 ‘Press Play’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타이틀곡 ‘HEARTRIS’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기자: 성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