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총비서인 김정은은 남조선을 ‘제1의 적’으로 규정하는 헌법 개정을 지시하고, 이를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쟁에 나가려고. 이로 인해 한반도 정세는 더욱 긴장되고, 북한 내부의 정보 입수도 어렵게 됐다.
지금 북한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위기에 처한 북한의 인권상황을 전하기 위해,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대북담당자와 탈북자 안명철 노스코리아워치 사무총장이 긴급 일본을 방문했다.북한의 현재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국제사회와의 협력 내용과 최근 탈북자*의 발언을 바탕으로,안명철씨는 북한 시절 정치범수용소에서 일했던 귀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북한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앞두고 4월 초 유엔 인권이사회에 국제앰네스티가 제출한 NGO 보고서에 대해서도 논의해보겠습니다.
국제앰네스티의 북한 인권 활동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까지 우리는 북한인권실태에 관한 수많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당국에 개선을 권고하며, 북한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사무소는 이러한 노력에 계속해서 선두에 서고 있습니다.한반도 밖에서 북한의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일본의 지원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북한의 상황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역할과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022년 약 60명의 탈북자의 성명서를 수집했습니다.『60표 이상』출판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이러한 간증집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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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연은 도쿄 외에도 가나가와(6/10), 아이치(6/12), 오사카(6/13)에서도 진행됩니다.
날짜와 시간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입장시간 오후 5시/오후 5시 30분~오후 7시 30분
위치
참의원 특별회의실동
(도쿄도 치요다구 나가타초 2-1-1 / 유라쿠초선, 한조몬선, 난보쿠선 나가타초역 1번 출구 바로, 마루노우치선, 치요다선 가가쿠지지지마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도쿄 강의만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됩니다. 현재 아카이브 배포 계획은 없습니다.
입장료
무료
용량
100명 (정원이 차면 마감합니다)
연사 프로필
■ 안명철
■ 최재훈
후원/문의
국제앰네스티 일본
이메일: [email protected]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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