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front-us-east-2.images.arcpublishing.com/reuters/OHLJ63QUTNIH3OKRTQCY5WIC7M.jpg "미국, 외화벌이 의혹 북한 IT인재 도메인 압수 | 로이터")
미국 법무부는 북한 IT 엔지니어들이 기업 사취, 제재 회피, 무기 개발 자금 외화벌이 등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웹사이트 도메인 17개를 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촬영. 일러스트 사진. (2023 로이터/Kacper Pempel/일러스트/파일사진)
워싱턴 (로이터) – 미국 법무부는 북한 IT 엔지니어들이 기업 사기, 제재 회피, 무기 개발 자금 외화벌이 등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웹사이트 도메인 17개를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압수는 미주리주 법원 명령에 따라 지난 17일 이뤄졌다.
미국은 북한이 주로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프리랜서 IT 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있으며,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미국과 기업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고용주들에게 북한이 “악의적인 IT 엔지니어들로 세계 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자금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5월, 미국과 한국은 허위 신분으로 취업에 지원한 수천 명의 북한 IT 엔지니어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엔지니어들이 북한 정부의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앞서 북한 IT 엔지니어를 고용하면 지적재산권이 탈취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원문 기사 등 관련 정보는 화면 오른쪽의 ‘관련 콘텐츠’ 메뉴를 참조하세요.
우리의 행동 강령:톰슨 로이터의 ‘신뢰의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