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한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CJ ENM,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체결 | 게임비즈

토에이 애니메이션 <4816> 오늘(12일)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8일 체결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CJ ENM은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라이브러리와 기획, 제작 자원을 상호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양사의 강점을 활용한 사업을 고도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양사의 히트작을 ‘신작’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실사화’ 등 총 100여 편의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개발, 제작,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양사 창작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공동기획 및 제작을 위한 협업 시스템 및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CJ ENM의 자회사인 JK FILM을 비롯한 스카이댄스의 해외 파트너들과도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에 대해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스튜디오 중 하나인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CJ ENM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강점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와 콘텐츠 파워를 강화해 급변하는 시대에 모든 세대를 연결하고 열정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
우리는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그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 및 개발을 추진할 것입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총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 와시오 텐 씨의 코멘트
“라이브 기획 및 제작 능력, 트렌드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전달력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탁월한 경험을 보유한 CJ ENM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과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소스의 다용도를 통해 발전한 힘을 상호 활용하고, 세계가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CJ ENM 이종민 전무이사 코멘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지적재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계적으로 폭넓고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의 트랜스미디어 발전에 있어 큰 파급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5,000여개 이상의 지적재산권이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무한한 상상력의 보물창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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