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코리아'가 넷플릭스에서 아시아를 석권하는 이유와 미래 연예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WIRED.jp

즉, 영어가 아닌 드라마라도 스토리가 좋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작품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하려면 타율을 높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숫자 적중'도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도 일본의 도전은 한국에 비해 더욱 분명해진다. 한국의 경우 영화화 가능한 새로운 원작의 원천으로 '웹툰'의 존재가 중요한 요인이다.

한국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상업 복수극이다.'이태원 클라쓰'전 세계적으로 2,2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한 공포 영화입니다.“스위트 홈 -나와 세계의 절망-“한국 디지털 만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도 계속된다. 연말 개봉 예정인 새 시리즈 '헬바운드'도 마찬가지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시리즈 '헬바운드'(영문제)의 한 장면.사진 제공: 넷플릭스

'헬바운드'는 사람들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사회를 배경으로, 웹툰 '지옥'을 원작으로 파괴적인 세계관을 그려낸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영화, 2020년 90개국 상위 10위권 진입“#살아 있는”극 중 유아인은 신신회라는 교회를 이끄는 전진수 역을 맡았다.

한국의 히트작 좀비영화의 감독“신특급 최종감염”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학 시절 절친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최규석 작가가 함께 제작한다. 한국적인 창의성이 집약된 작품이다.

이날 공동인터뷰에서 김민영 넷플릭스 콘텐츠담당 부사장(한국·동남아·오세아니아)은 웹툰 기반 작품이 넷플릭스에 적합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웹툰이 과감한 표현이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있어서 실사화되지 못한 작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웹툰은 '스토리 산업'으로 알려진 영화, 드라마 산업의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국에서 전략적으로 국가 정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적재산권 창출에 국가의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원본 작품 개발에 자금이 투자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픽코마(Piccoma)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만화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웹툰이 일본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인기는 유럽으로 퍼졌다.

올해 2월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엔에는 '지하철을 정복한 웹툰'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기사 게시그는 또 한국에서 탄생한 웹툰이 프랑스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도 언급했다. 더욱이 프랑스 대표 웹툰 플랫폼 '델리툰'은 2020년 연간 매출이 100억 원(약 9억 6천만 엔)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종이집' 한국 리메이크 계속

더욱이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해외 히트작을 '한국판'으로 만들어 한국 콘텐츠 팬을 늘리려는 시도도 시작됐다. 넷플릭스의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는 2020년 전 세계 개봉한 네 번째 시즌이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세웠다. 92개국 상위 10위.“종이집”의 한국어판 제작입니다.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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