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expert interview]국내 대학에서 창업 인재를 양성하다 ① ~ 2차전지에 강한 울산과학기술원㊦ | 한국 칼럼 및 리포트 | 과학포털코리아 한국의 과학기술 현황을 전하는 과학포털코리아

2024년 1월 9일 마츠다 유나 (JST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 펠로우)

*[Local Expert Interviews]고려대학교 창업인재육성 시리즈는 국내 대학 기반 창업과 창업인재육성의 실태를 규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진행된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

참조:[Local expert interview]국내 대학에서 창업 인재를 양성하다 ① ~ 2차전지에 강한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 등 과학기술 전문대학이 있다. 과학기술원(UN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이공계 교육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이다.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는 최근 국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과 연구비 지원 기관인 한국연구재단(NRF)을 방문해 대학의 스타트업 인력양성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1회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협력센터 창업추진팀 김남희 팀장의 인터뷰를 소개하겠습니다.

산학협력센터 창업진흥팀 김남희 과장 인터뷰

UNIST 김남희

다음은 김남희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1. UNIST만의 창업지원 시스템은 무엇인가요?

김 선생님:UNIST 산학협력센터에는 산학혁신팀, 기술사업화팀, 창업추진팀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 강소특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팀을 꾸렸습니다. 이 건물에는 스타트업 투자 기업의 투자로 설립된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미라이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 홀딩스’와 특허청, 4개 과학기술대학도 입주해 있다. 즉, 창업과 관련된 모든 부서와 회사가 이 건물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UNIST 창업지원 시스템의 강점은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타 부서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매우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Q2: 스타트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하나요?

김 선생님: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교내에서 정기적인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항상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창업 아이디어, 기술, 사업 계획 등을 듣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Q3.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김 선생님:기술의 실현가능성, 창업목표의 실현가능성, 개인의 의지와 열정, 진지함 등을 살펴봅니다. 기술의 타당성은 대학 전문가 풀 중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판단하게 된다. 또한, 창업을 하면 어려운 일이 많고, 장기 사업이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UNIST 산학협력관

Q4: 지원을 받았지만 창업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김 선생님:지원금을 반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원의 모토는 ‘실패해도 괜찮아!’이므로, 지원을 받고 결국 창업을 포기하더라도 학생이나 교직원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Q5: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실패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김 선생님:다행히 아직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이를 심사 단계에서 파악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기 때문에 서포터 선정에 신중을 기합니다. 또한, 낙제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여러 번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횟수가 늘어나도 평점은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Q6: 선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김 선생님:먼저, 학생들은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 경영 관련 과목, 창업 교육 과목을 이수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법률, 회계, 세무 관련 사항을 공부하세요.

초기 자본은 정부 지원으로 지원하며, 회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투자회사와의 협업, 투자 전문가 소개 등을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창업을 할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학생들이 원하는 멘토를 연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적절한 투자기회가 부족한 기업에 창업아이디어를 소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Q7: 금액적으로는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김 선생님:학생들은 1회 약 500만~1000만원, 창업 전까지는 약 1억~5억원 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수들은 많은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비싸면 힘들겠죠.

Q8: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지원은 무엇입니까?

김 선생님: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성공한 기업가들의 강의입니다. 성공 노하우와 경영에 대한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자리는 항상 만석이다.

Q9: 정부 지원을 받으면 KPI에 대한 부담이 있나요?

김 선생님:평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실 특성화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연간 10개 팀 정도를 지원하고, ‘특구이노폴리스 캠퍼스 프로젝트’는 연간 30개 팀 정도를 지원한다. 두 프로젝트는 유사하지만 지원 기간과 규모에서 차이가 있다. 전자는 2년, 후자는 1년, 전자는 비용이 조금 더 듭니다.

Q10.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김 선생님:실패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약 60%가 지원을 받습니다. 최대한 많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본교에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11. 성공사례가 있나요?

김 선생님:임상학(https://www.clinomics.com/ko/main)은 이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클래스101(https://class101.net/ko)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교육 프로젝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동향은 2차전지 분야에 스타트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이오 분야는 최고의 성과와 유지율을 자랑합니다.

Q12: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 선생님:창업의 질을 생각하면 선생님들에게 창업을 권하고 싶지만, 문제는 선생님들이 본업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의 경우 학부생보다 대학원생의 기술력과 아이템의 성공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원은 지도교수의 의견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도교수가 창업에 적극적이지 않으면 일이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 지원팀에 따르면 초기 및 설립 단계에서는 회사를 지원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규모를 키우거나 상장하는 경우 투자 유치가 쉽지 않습니다.

Q13: 일본과의 글로벌 확장 및 협력 가능성은 무엇입니까?

김 선생님:아직 글로벌 진출을 희망할 수는 없지만 UN과 협력하여 글로벌 및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설립한 회사 중 일부는 아시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향후 일본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l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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