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리이즈, 팬클럽명 ‘BRIIZE’로 돌연 변경…의미왜곡 우려 – Kstyle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보이그룹 팬클럽 이름 ‘RIIZE’가 변경됐다.

SM은 6일 RIIZE 공식 SNS를 통해 “RIIZE는 지난 4일 데뷔와 동시에 이제 함께 하게 됨을 의미하는 공식 팬클럽명을 공개했다. 팬클럽명은 팬들이 투표한 ‘SUNZ’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SUNZ’가 본의 아니게 부정적으로 들리고, RIIZE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SUNZ’의 긍정적인 의미가 왜곡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해 가능한 상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RIIZE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은 좋은 의미를 지닌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정한 팬클럽명이므로 그 다음으로 많은 득표를 받은 이름으로 변경하겠습니다. 인수한 ‘BRIIZE’에

RIIZE는 지난 9월 4일 데뷔 싱글 ‘Get A Guitar’로 데뷔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통해 막강한 음원력과 앨범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싱글 ‘Get A Guitar’는 선주문량이 103만장을 돌파하며 데뷔하자마자 100만셀러 달성을 예고했다.

음원 유통 차트에서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Get A Guitar’는 공개 1시간 만인 4일 오후 7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메인 TOP100 차트 97위로 데뷔했다.

글로벌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SM에 따르면 RIIZE는 글로벌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RCA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데뷔 싱글 ‘Get A Guitar’를 미국에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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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e intégral du commentaire officiel de SM Entertainment]

공식 RIIZE FANCLUB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RIIZE의 데뷔 이후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RIIZE가 9월 4일(월) 데뷔와 함께 향후 RIIZE에 합류하게 될 공식 팬클럽명을 공개했다.

팬클럽명을 팬들이 가장 많이 투표한 ‘SUNZ’로 소개했지만, 많은 팬들은 ‘SUNZ’가 의도치 않게 부정적으로 들린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RIIZE와 함께 성장을 지향하는 ‘SUNZ’의 긍정적인 의미가 왜곡될 수 있는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RIIZE를 응원하는 모든 팬들은 좋은 의미를 지닌 이름으로 불리며,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정한 팬클럽명인 만큼 2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팬클럽명을 ‘BRIIZE’로 변경하겠습니다. ,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RIIZE 공식 팬클럽 ‘BRIIZE’가 9월 12일(화) 정식 런칭될 예정입니다. RIIZE의 활동에 대해서는 공식 팬클럽을 통해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RIIZE OFFICIAL FANCLUB ‘BRIIZE’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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