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범위는 줄이고 건강보험 보장률은 높여야 한다: 정치/사회: 한겨레일본

프랑스나 독일처럼
공적보험 보장률을 77~78%로 인상
한국은 60% 초반대를 유지하며 수년간 정체됐다.
“실질 손해보험료를 건강보험료로 전환”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떤 의료보험제도를 마련해야 할까요? 의료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은 건강보험이 있는 한 국민건강보험의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비에 대한 큰 불안과 부담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 손해보험이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부추겨 결국 보험료의 과도한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손해보험이 적용되는 진료와 검사의 종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 민간보험사가 임의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손해율 등 각종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도 있다.

■과잉치료 예방법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보장률 //한겨레신문

현재 손해보험의 가장 큰 문제는 일부 병원에서 손해보험 가입자에게 불필요하고 의학적 검증이 부족한 고가의 진료와 검사를 고의로 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디스크 탈출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초기 단계의 환자는 척수신경성형술이나 고주파감압수술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비용은 500만원(약 45만원)에 가깝다. 꼭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CT 스캔.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방사선 노출 검사 등 고가의 검사가 무차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비급여 진료(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의 일부 항목은 실제 보험 보장 항목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는 성형외과, 미용시술만 제외됩니다. 또한,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치료는 보험급여에서 제외되며, 도수치료(손으로 하는 근육 마사지 치료) 등 과도한 치료 횟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치료는 감액 대상이 됩니다. 치료 횟수. 인원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손해보험도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지급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기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인석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환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제 손해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허용되는 보험 범위를 의료계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는 보험업계가 보험급여 범위를 정하면 보험 가입자와 의료인 모두 불만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함께 노력해 적정 보장 범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게 해결책이다”고 말했다.

과도한 보험료 인상도 문제다. 현재 실제 손해보험에 대한 손해율 산정은 산정 주체에 따라 다릅니다. 보험사는 120%(보험료가 보험료보다 20% 높아 적자라는 의미)라고 주장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0%로 계산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계산한다. 80%라는 거죠. 96.6%였습니다. 산정 방식이 각각 다르고, 증거로 사용된 자료도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료시민단체는 “보험사가 마음대로 보험료를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손해율 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대광고로 인해 보험계약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점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개선해야 한다

국민의료비 구성비율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겨레신문

프랑스와 독일의 경우 공적보험제도가 탄탄해 보장비율이 77~78%에 이른다. 민간보험은 의료비의 10% 미만을 차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 몇 년간 60% 안팎에 머물고 있다. 암 등 4대 중증질환은 보장률이 77%이지만, 그 밖에도 병원비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질병도 많다.

‘내가 만들 복지국가’ 김종명 정책위원은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고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면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이 늘어날 것입니다.”실질 손해보험에 이미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그 금액을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면 의료 관련 의료 관련 제도를 갖춘 복지 선진국 수준의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보험료보다 낮은 보험료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준 의료기자 ([email protected]로 문의)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748743.html

한국어 원문 입력 : 2016-06-19 10:35
번역 JS (1801자)

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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