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 Mikihiko Ueno]4월 10일 개표를 앞둔 한국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보 양대 정당과 거리를 두는 '제3극'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목표는 두 주요 정당이 무소속 유권자의 투표를 통해 주 의회에서 과반수를 확보하고 통제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념적 격차가 커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은 어렵다는 인식이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제3자가 돌파구를 마련한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
◆ 제1야당 전 대표, 신당 창당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71) 전 제1야당 민주당 대표도 올해 초 탈당했다. 그는 “거대 여야 정당이 장악한 파멸적인 정치를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하고, 민주당과 보수 여당인 국민의힘 양쪽과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낙연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38) 씨다. 그는 전직 당 간부로 알려지면서 이낙연 의원과 공통점이 많고, 당내 비주류 계파의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언론에서는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힘을 합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두 정당 출신이기 때문에 외교와 경제 정책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미래신당 창당대회에서 연설한 이준석 의원은 “현재로서는 일부 의견 차이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의 측근은 “합병이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선거회의…”성공 사례는 거의 없다.
지난 총선 때 등장한 제3극은 양대 정당을 탈당한 현직 정치인들의 상조단체라는 측면도 있었다. 2000년 이후 6번의 총선에서 제3자가 선거를 장악한 경우는 2016년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그의 재임 4년 동안 그들 대부분은 양대 정당에 숨어 지냈다.
국내정치 전문가인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자신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단결력 갖춘 차기 대선후보
▽강력한 현지 지지기반
이런 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정치적 이념보다는 선거 목적으로 모이는 경향이 강한 제3극에서의 성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